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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그림책 읽기 4번째
세계그림책 읽기4
2023. 8월~9월6일까지
학교에 간 필리포크/ 톨스토이 지음 < 러시아 그림책>
어린이를 향한 톨스토이의 따스한 관심과 큰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를 러시아 국민화가 파호모프가 대담한 선과 색으로 그려낸 교육 그림동화!
어린이들에 대한 톨스토이의 사랑과 관심은 남달랐다. 가난한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세웠고, 아이들을 위한 '초급 교과서'를 직접 썼다. 톨스토이는 '초급 교과서'를 쓰기 위해 교육적이면서 문학적으로 뛰어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 200여 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며 재미있게’ 다시 썼다. 이 중에서 이제 막 글자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이들이 읽기와 쓰기를 생활 속에서 익히며, 창의력·판단력·상상력을 길러 주는 이야기들을 가려 뽑았다. 그리고 러시아의 인민 예술가인 파호모프의 그림을 곁들여 엮은 책이 『학교에 간 필리포크』이다.
<예스24 책 소개 중에서>
움직이다/우크라이나 그림책
책장을 넘기면 수천년전부터 시작된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왼족에서 오른족으로 움직인다.
<움직이다>는 사람뿐만아니라 동물, 식물, 바람, 물, 그리고 지구의 웁직임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이동하고 여행하는 목적은 생존과 휴식, 무역과 상업 그리고 과학 탐험과 순례처럼 다양한 이유가 있다. 길을 잃고 헤매도 괜찮다. 이정표를 찾거나 새롭게 길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화려한 색감과ㅜ역동적인 이미지로 평쳐지는 지적 탐험을 통해, 나나가고 멈추기를 반복하는 여행자의 움직임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 보기를 권한다.
<책 뒤표지에서 인용>
나의 곰아저씨/마케도니아 그림책
<작가 소개>
-그림책 자가이면서 화가이다. 마케도니아 스트루미차에서 태어났다.
첫 책 <별 아이>에서 시적인 이야기 <나의 곰 아저씨>로 명성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아름답고도 친밀한 분위기의 그림책에서 그는 어린 시절의 성장이라는 테마를 다루고 있다.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폴란드 그림책
할머니의 유품을 준 아다, 파비아니체의 친구들, 또 오래된 직물과 재봉용품을 준 다누시아 그리고 할린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소개/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폴란드 트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수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국제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주로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해 기발하고도 철헉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작품은 작가의 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사랑, 애잔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폴란드의 작은 도시 ‘우츠’로 이주한 오스트리아계 작가의 선조들이 노동하며 살아온 삶의 배경이 깔려 있다.
이 책에 사용된 손자수와 아플리케, 뜨개 등의 다양한 직물 공예는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것들이다. 누군가의 손길을 통해 만들어진 이 직물 공예들은 아마도 힘든 육체노동과 마음속 걱정거리 사이에서 잠깐 숨을 돌릴 수 있는 창조적 여유였을 것이다.
< 책 속 작가 소개 글에서 인용>
내 마음이 부서져버린 날/튀르키에 그림책
‘마음을 다독여 주는 책’
<엘리프 예매니지 글. 그림>
1989년 터키 에스키세히르에서 태어나 아나톨리아 대학교에서 염색 예술과 영화 방송을 공부했다.
마음이 부서진 채 어른이 되면 어떡하지?
어느 날 내 마음이 부서져 버렸어.
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콘처럼.
어떻게 하면 부서진 마음을 고칠 수 있을까?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될까?
푸른 잔디 위에서 뒹굴면 될까?
생각해 봐,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게 무엇인지!
기타/정원을 가꿔요/불가리아 그림책
참석회원/송영숙,이은희, 양육희, 최수례,이인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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