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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그림책 모임
세계 그림책 읽기 2번째 달 모임입니다.
1.말의 알을 찾아
<줄거리>
어느 날 탄티의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친구들은 모두 말을 타고 학교에 다닌다며 말을 사주지 않으면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한다. 탄티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말을 구해보려고 한다. 탄티는 말 값이 비싸니 말의 알을 구하기로 한다. 그러다가 어느 장사꾼에게 알을 사서 가져오다가 그만 깨뜨리고 만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우, 호랑이, 곰이 등장하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비쁘러다스 버루아.글/하셈 칸.그림/로이 알록 꾸마르 옮김/ 보림 출판 2012.12.10
2. 우산도둑 <스리랑카 그림책>
<작가 /시발 웨타 신하/지음>
1928년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gs자 그림공부를 시작해서열다섯 살에처음으로 그림책을 만들었다. 그 뒤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차근 그림책을 발표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 상을 받았고, 스리랑카 그림책 작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시발 웨타신하 지음.엄혜숙 옮김/2011.10.10.보림출판
3. 나무들의 밤 <인도 중부 곤드족>
인도 중부 곤드족의 미술과 민담을 옮긴 이 책은 복잡한 나무 그림이 모든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옛날부터 숲 속에서 살아온 곤드족은 나무들이 삶의 중심이라고 믿는다. 한낮에 나무는 열심히 일하면서 모든 생명체에게 그늘과 안식처와 양분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밤이 되어 한낮의 방문객이 모두 떠나가면 나무에 사는 정령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s<나무들의 밤>은 쉽게 잊을 수 없는 밝게 빛나는 정령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바주 샴,두르가 바이,람 싱 우르베티는 현존하는 전통 예술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가들이다. 세 작가는 곤드족 미술의 전통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재현했다. 검은 종이 위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실크 스크린을 했기 때문에 이 책에 있는 모든 그림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으로 책마다 번호를 매겨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그림과 함께 실린 글은 자연 세계의 싳제적, 미학적, 영적인 면은 서로 떼어 낼 수 없다는 곤드족의 상상의 세계를 엿 볼 수 잇다. <표지 글에서 인용>
-바주 샴.두르가 바이. 람 싱 우르베티. 지음/ 이상희 옮김/보림.2012.7.30
4. 불을 가져온 라망 <필리핀 그림책>
‘라망’이라는 청년이 무시무시한 거인 둘이 불을 지키고 있는 화산으로 불을 얻으러 떠난다.
사자, 개, 고양이, 말, 개구리 등은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잘 수행하며 무사히 불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지혜롭게 대처하는 모습들이 매우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우리나라 그림책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가 연상되는 그림책이다.
-신정숙.글/베얼루즈 로아 빌라베센시오 그림.단비 출판 .2016.8.30
5.캄펑의 개구쟁이1,2 <말레이시아 그림책>
<라트 지음>
라트는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만화가이다. 1951년말레이시아의 페라에서 태어났다. 라트가 처음 만화를 발표한 것은 13살 때의 일이라고 한다. 말레이시아의 영어신문사인 <뉴스트레아트 타임즈>에 입사해 그림을 계속 그렸으며 이 작품은 유럽과 미국, 일본에 번역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말레이시아는 적도 부근에 있는 나라로 사계절이 모두 따뜻한 나라이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인, 중국 화교, 인도인 등이 함께 살고 있다.
‘캄펑의 개구쟁이’는 1979년에 나온 만화로 말레이시아 시골에 사는 개구쟁이 꼬마가 태어나서부터 중학교에 들어가기까지를 그린 만화이다.
<순수하고 착한 말레이시아 소년의 어린 시절 이야기/박인하.글. 인용>
-라트 .지음/박은하.홍윤표 옮김/꿈틀 출판 .2008.8.10
참석 회원: 이은희. 송영숙. 최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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