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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강좌 1기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다음엔 무슨 얘기 해주실건데요?"
"글쎄...... 무슨 얘기가 듣고 싶은데?"
도서관을 찾을때면 아이들의 이런 질문에 불쑥불쑥 용기가 샘솟곤 합니다.
이야기 강좌를 들은지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러, 첫기로 수료증을 받고 나니, 쑥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열심히 강의를 해주셨던 회장님, 송영희 선생님, 그리고 이야기잔치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여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임경애 선생님의 멋진 왕관도, 이미경 선생님의 축하의 다과도 정말 맛있고 감사했습니다. 2기의 수료식엔 1기의 선배들이 한턱을......(^^-^^)
먼저 하신 많은 선생님들의 실력에는 못 미치지만,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사는 요즈음은 나름대로 뿌듯하고 행복하답니다.
정순재 선생님의 매력적인 이야기, 언제봐도 통통 튀시는 임경애 선생님의 이야기, 송경애 선생님의 조용조용한 이야기, 정미자 선생님, 강숙자 선생님, 강미옥 선생님, 그리고 은주 선생님, 모두들 이야기 참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송파 도서관 종강이라 못 오시니 축하한다고 메일보내주신 김화경 선생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밀어 주셔서 늘 거듭날수 있는 새내기 교사가 될수 있었던것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책고리 화이팅!, 이야기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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