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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책고리 이야기잔치
책고리 이야기잔치가 벌써 41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민지원 선생님의 자작 소설 낭독과 기정순 선생님의 (춘천 지회장) 자작 시낭송이 있을 예정입니다.
나중에 '그날 꼭 갔어야 하는 건데--' 하며 후회하시지 말고 꼬-옥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정해진 약속은 취소하시고, 약속없으신 분들은 딴 약속하지말라고 글을 미리 올립니다.
축구로 인해 흥분된 마음을 쬐금만 가라앉히고 분위 좀 잡아보자구요.
7월 8일 (둘째 월요일) 10시 30분, 책고리 문고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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