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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잔치 첫 노크를 하고나서...."
길지 않은 내용을 준비하면서도 내내 떨리고 부담스러웠습니다.
스토리텔링 1기 수업하시는 분들 앞에서 하는 것도 떨리고 부다스러웠는데, 이야기잔치에서 막상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정순재 선생님의 편안한 표정이 조금 마음을 편하겐 했지만 너무너무 떨려서 얼굴이 경직되고, 심장이 멋는것 같았어요.
무엇이든 처음은 참 힘든것 같네요.
그렇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다른 선생님들 스토리텔링을 듣는것도 참 재미있었구요. 이야기잔치 끝난후에 다과회를 가지면서 평가회를 갖는시간 또한 참 좋았습니다.
부족한 실력 과대 평가를 해주셔서 참 감사하구요.
무엇인가 하나를 해냈다는 자신감이 제자신을 뿌듯하게 하더군요.
오랫만에 정순재 선생님을 뵙게 되어 더더욱 반갑구 좋았구요.
정말 떨릴때 김은옥 선생님 열심히 쳐다보면서 했더니 좀 덜 떨리던데요. 뭐 묘약이라도....
좀더 열심히 배워서 아이들을 더욱더 즐겁게 해줄수 있는 그런 이야기 선생님이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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