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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경제학자들의 바로 경제학 | 요술피리 | 올벼출판
◇ 거꾸로 경제학자들의 바로 경제학
글:요술피리/ 그림: 노현정/ 올벼출판/ 2003년 12월/ 9000원
역사적, 사실적 / 고학년 이상, 중학생
요술피리: 강동호(종교학), 양원태(경영학), 최강문(정치학) 서울대 출신의 세 사람이 청소년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마련해 주자는 뜻에서 모인 모임.
딱딱한 경제학을 경제학자들의 전기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경제 역사책이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정부가 간섭을 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잘 어우러지며, 많은 물건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분업’이 필요하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서부터 토마스 멜더스의 인구론, 데이비드 리카도의 자유무역에서부터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던 칼 마르크스, 더 나아가 케인즈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자들의 사생화, 이론들이 총망라된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평가자: 송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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