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애   


달팽이의 성 | 임제다 | 웅진 주니어

임제다 글/ 윤예지 그림 / 웅진 주니어
대상 / 초등 저학년 환상적/ 2011. 6. 10 / ₩9,000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 수상작품이다. 마녀이야기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마녀와는 조금 다르다.
주인공 ‘나’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작가인 이모에게 곧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다음은 이모가 나에게 해준 이야기 이다.
작가인 이모는 프랑스에서 머물 때 방학을 맞아 어느 성에 사는 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성에는 마녀처럼 생긴 할머니와 늙은 개 루시, 그리고 양쪽 눈 색깔이 다른 블랙이라는 개가 살고 있다. 이모는 밤중에 낯선 남자의 환호 소리를 듣고 그 남자가 16년 전에 죽은 할머니 손자 브누아의 나무 집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남자는 나무 집에 글까지 남겨 이모와 대화를 시도한다. 이모는 글을 통해 남자가 16년 전에 죽은 할머니의 딸 루시 아주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사실과 남자의 글씨체와 브누아의 일기 글씨체가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모는 이 집안의 비밀을 하나하나 밝혀내면서 마녀 할머니를 물리치고 루시와 브누아를 마법에서 구한다는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상상의 나래를 무한대로 펼칠 수 있으며 과연 마녀의 정체성이 무엇일까? 를 생각하며 읽게 되고 정체성을 알고 난 후에는 맙소사! 라는 감탄사를 외치게 된다.

(평가자 : 임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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