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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소녀 | 송미경 지음, 김세진 그림 | 사계절

바느질 소녀, 송미경 지음, 김세진 그림. 사계절. 2015

일단 송미경의 작품은 독자를 빨아들인다. 그 작품이 좋다 마음에 안 든다, 어떤 아이들에게 읽혔으면 좋겠다 등을 생각하기 전에 숨 쉴 사이도 없이 단숨에 읽도록 하는 마력이 있다. 독자의 입장이나 독서교육을 맡은 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또는 생길 수 없는 비현실적인 사건을 작가는 상상의 세계에서 실현시켜서 현실의 세계로 끌고 오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손해보고 있는 현실세계에서 그들에게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고, 옳지 않은 사람들을 혼내면서, 부패되려고 하는 현실세계를 정화시키고 있다.
10년 전쯤 아이들에게 열심히 읽혔던 ‘한달 전 동물병원(이가을, 창작과 비평사)’을 함께 읽히면 좋을듯 하다.

평가자/ 송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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