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선   


몰래한 기도 | 최정인 | 중앙출판사

도서명: 몰래한 기도
지은이: 이지현   그림; 최정인   출판사: 중앙출판사
출판년도: 2005년 12월1일   가격: 7000원
대상학년: 저학년

<파란 눈의 내 동생> <섬과 개>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지현님의 작품이다.
아픈 동생 명우 때문에 승우는  늘 집에 혼자 있어야한다. 학교 갔다와도 천둥번개가 쳐도 나 홀로 집에 있어야 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그려 놓았다. 학교 갔다오니 아빠는 안 계시고 냉장고에 아빠의 메모지 만이 승우를 기다리고 있다. 혼자만 집에 있는 승우는 텔레비전도 끄지 못하고 불도 켜놓은 채 잠이 든다.
그 날밤 천둥번개가 치고, 텔레비전은 찌찌직 대고, 승우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병원에서 동생 명우를 간호하고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엄마 무서워, 집에 와 줘’ 그러나 엄마는 명우 때문에 못 온다고 말하면서 그냔 참고 자라고 말한다.
승우는 “동생만 아니라면...”  지금 집에 나 혼자 있지 않아도 되고, 외롭지도 않고,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을텐데.....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무도 몰래 기도를 한다.
“하느님, 제 동생 좀 데려가 주세요. 네?” 하며......
어느 날, 엄마의 전화를 받고 병원에 간 승우는 명우가 내민 선물을 보고 마음과는 다르게 화를 낸다.  그 때문에 명우의 증세는 악화되고 엄마 아빠는 온통 신경을 명우 에게만 쓴다.
‘명우 대신 저를 대려 가 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릴 정도로  방황을 하고  그 방황 끝에 승우는 부모님이 명우 못지 않게 승우도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자기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된다.  승우네 가족을 통해서 형제애와 가족애의 근끈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아무도 모르게 기도를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 내용이 ‘선의의 기도이든, 이든 악의의 기도이든’......


도서명: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
지은이: 쿠루사  그림: 모니카 도페르트  옮긴이: 최성희  출판사; 동쪽나라
대상학년 : 3-4학년 정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도시에 산호세라는 달동네가 있다. 그 동네에 사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좁은  골목에서 공을 차고 놀면 어른들은 거추장스럽게 길거리에서 논다고 꾸중을 하신다. 그래서 산호세 마을 아이들은 우리들만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서로 의논을 한다. 그런 아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알게된 도서관 사서 선생님은 시청에 가서 시장님께 말씀 드려 보면 좋을 듯 하다고 말씀하신다.
아이들은 시청에 가서 시장님을 만나길 원하나 경비 아저씨의 저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나중에는 경찰들에게 끌려 나온다. 그런 광경을 목격하게된 신문 기자가 취재를 하여 신문에 기사화 되고, 시장은 선거기간을 이용해 동네 주민들에게 공약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그러나 선거가 끝났는데도  놀이터 만들기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들은 실망하지 않고 더 이상 시장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들만의 힘으로 “우리들의 놀이터 만들기‘를 착수한다.
이 책은 아이들만의 마음놓고 놀만한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아이들의 목소리로 호소한다. 그리고 신문기사화의 힘과 어른들의 허튼 속임수에 대하여 아이들과 토론해 보면 좋을 듯 하고 기사문 쓰기와 역할극 하기, 내가 꿈꾸는 놀이터 쓰기, 우리동네 놀이터 실태 조사 하기등 여러 가지 수업거리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평가자 : 임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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